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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임금 계산법, 내 월급 제대로? 알쏭달쏭 수당 기준 쉽게 확인! 🧮

칼만두 2025. 4. 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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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명세서 받아보고 '이게 다 맞나?' 갸웃하신 적 있으시죠?

특히 '통상임금'이라는 말은 자주 듣지만, 정확히 뭔지, 왜 중요한지, 내 통상임금 계산법은 맞는지 헷갈릴 때가 많아요.

 

통상임금은 연장근로나 휴일근로 수당, 연차 미사용 수당 등을 계산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정말 중요해요!

잘못 계산되면 받아야 할 수당을 놓칠 수도 있으니, 이번 기회에 통상임금 계산법 확실하게 알아보고 내 권리를 챙겨봐요! 😊


그래서 통상임금이 뭔가요? 🤔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통상임금이란, 일하기로 정한 시간에 대해 정기적이고(매달 등), 일률적으로(모든 직원 또는 특정 조건 만족 시) 받기로 약속된 고정적인 임금을 말해요. 기본급이나 매달 고정적으로 나오는 직무수당 같은 것들이죠.

가끔 헷갈리는 '평균임금'과는 다른 개념인데요, 평균임금은 주로 퇴직금 계산 등에 쓰이고, 통상임금은 각종 수당 계산의 기준이 된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통상임금, 어떻게 계산할까요? 🧮

통상임금은 각종 수당 계산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보통 **시간당 금액(시급)**으로 계산해요. 그래야 연장근로나 야간근로 시간을 따져 수당을 계산하기 편하거든요.

1단계: 통상임금에 포함될 월급 항목 찾기!

먼저 내 월급 명세서에서 어떤 항목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는지 확인해야 해요.

  • 포함 O (예시): 기본급, 직무수당, 직책수당, 기술수당, 면허수당 등 고정 수당,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되는 식대 (실비 변상 성격 제외), 정기 상여금 (분기별 상여금 등), 특정 시점 재직 조건이 있어도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되는 명절 상여금/휴가비 등
  • 포함 X (예시): 연장·야간·휴일 근로처럼 원래 정해진 시간 외 근무 수당, 성과에 따라 액수가 달라지는 성과급 (단, 최소 보장액이 있다면 포함될 수도 있어요!), 출장비나 실제 사용액 기준 식대 등 실비 변상 목적 비용, 경조사비 등 복리후생비

2단계: 시간급 통상임금 계산하기!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월급 항목들을 모두 더했다면, 이제 시간급 통상임금을 계산할 차례예요.

  • 공식: (월 통상임금 포함 항목 총액) ÷ (월 소정근로시간) = 시간급 통상임금
  • 여기서 '월 소정근로시간'은 보통 주 40시간(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하는 경우, 유급 주휴시간(일요일 8시간)을 포함해서 209시간으로 계산해요.
    • (계산: (주 40시간 + 주휴 8시간) × (365일 ÷ 7일 ÷ 12개월) ≈ 209시간)
  • 예시: 주 40시간 근무, 월 기본급 250만원 + 고정 식대 10만원 + 정기 상여금 월 할당액 20만원이라면?
    •  통상임금 총액 = 250만원 + 10만원 + 20만원 = 280만원
    • 시간급 통상임금 = 2,800,000원 ÷ 209시간 ≈ 13,400원 (원 단위 처리는 회사마다 다를 수 있어요)

이 시간급 통상임금 13,400원을 기준으로 연장근로(1.5배), 야간근로(0.5배 가산), 휴일근로(1.5배 또는 2배), 연차 미사용 수당 등을 계산하게 되는 거죠! 만약 연장근로를 1시간 했다면 13,400원 × 1.5 = 20,100원의 수당이 발생해요.

정확한 계산이 중요해요!

통상임금 계산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내 월급 명세서를 다시 한번 보면서 통상임금이 제대로 계산되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이걸 정확히 알아야 각종 수당을 제대로 챙길 수 있답니다! 만약 계산이 복잡하게 느껴지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네이버 등에서 '통상임금 계산기'를 활용하거나 전문가(노무사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소중한 내 월급, 우리 꼼꼼하게 챙기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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