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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1차 모집 총정리

칼만두 2025. 4. 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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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오르고 월세도 끝없이 오르는데,

서울에서 보증금 2천만 원대에 월세 10만 원대인 집이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진짜 있습니다! 바로 2025년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1차 모집이 시작됐거든요.

 


총 1,485세대나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딱 맞는 조건이라 이번 기회, 절대 놓치면 안 돼요.

 

이번 글에서는 모집 일정부터 자격 조건, 임대료 정보, 주요 단지 소개까지
하나하나 쉽게 풀어드릴게요. 서울에 집 구하려고 마음고생했던 분들, 집중해 주세요!

 

 

 

💡 모집 일정부터 알려드릴게요
청약 접수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단 3일 동안만 가능해요.
서류심사 대상자는 5월 9일에 발표,
서류 제출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돼요.
최종 당첨자 발표는 8월 29일,
계약 체결은 9월 15일부터 17일 사이에 하게 되고요,
입주는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 사이에 가능해요.

일정이 다소 여유 있어 보이지만,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금방 지나가버리니 꼭 캘린더에 메모해두세요!

 

🙋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요?
청년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무주택자여야 하고,
신혼부부는 결혼한 지 7년 이내이거나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여야 해요.
그리고 모든 신청자는 소득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셰어형 주택의 경우엔 혼자 신청할 수 없고, 친구나 연인 등 2명이 한 팀을 이뤄야 신청 가능해요.

 

⏳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요?
청년 계층은 기본 2년 계약에, 2년씩 최대 2번까지 연장 가능,
즉 최대 6년까지 거주 가능해요.

신혼부부는 마찬가지로 기본은 2년이지만,
일부 유형에 한해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요.

단, 갱신하려면 자격 유지(무주택, 소득요건 충족 등)가 필수입니다.
조건을 못 맞추면 재계약이 안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 이번에 어디에 얼마나 나왔냐면요!
총 1,485세대가 공급되는데요,
그중 1,356세대는 신규, 129세대는 재공급이에요.


서울 전역에 나눠져 있고, 인기 많은 단지들만 뽑아 소개할게요.

중랑구 ‘세이지움 상봉’은 무려 382세대가 공급돼요.
청년형은 보증금 3,105만 원에 월세 13.7만 원부터,
신혼형은 보증금 9,690만 원에 월세 42.8만 원까지 있어요.

 

같은 중랑구에 있는 상봉동청년주택도 175세대가 공급돼요.
여긴 보증금이 2,655만 원에 월세 11.7만 원부터 시작이에요.

 

성동구 ‘라봄 성동’은 114세대,
보증금은 2,685만 원, 월세는 11.9만 원부터예요.

 

노원구 ‘에드가 상계’는 105세대,
보증금 2,145만 원, 월세는 9.5만 원부터 시작돼요.

 

그리고 광운대역 다움하우스도 노원구에 있고,
총 95세대, 보증금 2,400만 원, 월세 10.6만 원부터예요.

 

이 외에도 다양한 단지가 있으니, 내가 원하는 지역이 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 청약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청약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홈페이지에서만 신청할 수 있어요.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고, 한 번 신청하면 수정이 불가능하니 꼭 정확하게 입력해야 해요.
서류 빠뜨리면 바로 탈락이니까, 꼼꼼하게 준비하시길!

 

🏠 참고로 셰어형 주택도 있어요
방 2개 구조로, 2명이 함께 거주하는 주택이에요.
단, 무조건 팀으로만 신청 가능하고 혼자선 불가능해요.
선정되면 1년간 유효한 순번표를 받아서, 순서에 따라 입주할 수 있어요.

 

✅ 마지막으로 꼭 드리고 싶은 말
서울에서 이 정도 가격 조건으로 살 수 있는 집?
요즘 같은 전·월세 대란에선 상상도 어려운 일이죠.
그런데 서울시가 직접 나서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이런 기회를 주고 있어요.

한정된 기회니까 절대 놓치지 마시고,
일정 잘 확인해서 꼭 지원하세요!

좋은 집, 좋은 가격, 좋은 타이밍 – 세 박자 딱 맞는 이번 청약,
여러분의 내 집 마련 첫걸음이 되길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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